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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나온다…국감 날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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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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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하니는 9일 뉴진스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거다. 국정감사에 혼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니즈를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라며 "힘든 것 없다. 매니저님들이나 회사는 모르지만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버니즈에게 먼저 얘기해 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됐는데, 응원해 주는 분들에겐 정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하니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의 증인과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했다. 해당 국감은 15일 진행된다. 환노위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아이돌 따돌림 문제'에 관해 물을 예정이다.

지난달 11일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에서 하니는 하이브 소속 타 아티스트의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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