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PD 예비신부와 11월 17일 결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민경훈이 오는 11월 17일 결혼한다.

민경훈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민경훈이 오는 11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지난 7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민경훈의 예비신부는 JTBC 소속 PD로, 두 사람은 과거 '아는 형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민경훈은 결혼 소식으 전하며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