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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2연승 질주' 하이원리조트, PBA 팀리그 3라운드 단독 선두...휴온스-우리금융-웰컴도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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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하이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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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가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의 맹활약을 앞세워 PBA 팀리그 3라운드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하이원리조트는 7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3라운드 이틀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뒀다.

전날 SK렌터카전과 동일한 선발 명단을 들고 나온 하이원리조트는 첫 세트 남자복식에서 하샤시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가 호흡을 맞춰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신정주 조를 3이닝 만에 11-5로 누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세트 여자복식에서는 이미래와 짝을 이룬 전지우가 홀로 7득점을 올리며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 조를 9-6으로 돌려세우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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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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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는 3세트 남자단식 하샤시의 15-5 승리에 이어 4세트에서도 이충복-용현지 조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김가영 조를 9-5으로 물리치면서 세트스코어 4-0으로 압도적 승리 속에 2연승을 기록하며 팀리그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다른 경기에서는 휴온스가 2승을 이끈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의 활약으로 SK렌터카를 4-1로 꺾고 3라운드 첫 승이자 2라운드부터 이어진 4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우리금융캐피탈과 웰컴저축은행도 각각 에스와이, NH농협카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3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한편 3라운드 3일차인 8일에는 크라운해태와 SK렌터카가 맞붙고, 우리금융캐피탈-웰컴저축은행, 하이원리조트-NH농협카드의 경기가 펼쳐진다. 에스와이는 휴식일을 갖는다.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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