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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최승용 & 박준영 등 30명' 두산, 일본 피닉스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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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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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박준영 등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 선수단이 10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8명, 선수 30명으로 구성했다. 투수는 최승용, 최종인, 김민규 등 15명이며 내야수 박준영, 여동건, 외야수 김대한도 이름을 올렸다.

두산베어스는 유망주와 신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 중이다. 올해는 25일간 18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0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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