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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안정환♥' 이혜원 "올 인클루시브 호텔, 성인 전용 풀 방문" (선 넘은 패밀리)[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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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이 올 인클루시브 호텔 투숙 후기를 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프랑스로 선 넘은 김다선-스티브 가족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나폴레옹 현장 학습을 떠났다.

프랑스 대표 패널 로빈은 "프랑스에는 나폴레옹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며 호불호가 갈리는 위인이라고 설명했다.

김다선-스티브 가족은 12세기부터 19세기까지 재위한 모든 프랑스 군주가 거주했던 퐁텐블로 궁전으로 향했다.

김다선은 "1층 예배당은 누구나 출입이 가능했지만, 왕과 왕의 가족들은 2층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등받이 없는 의자에 계급에 따라 차례로 착석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아이고. 허리 아프겠다. 등받이 만드는 게 뭐 어렵다고 빡빡하네"라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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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다선-스티브 가족은 천재 조각가 로댕의 흔적을 쫓아 노장쉬르센으로 향했다.

로댕의 연인 카미유 클로델에 대해 로빈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로댕은 '지옥의 문' 제작 당시 처음 만나 미모와 재능을 갖춘 클로델에게 사랑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로댕은 카미유의 작품을 표절했을 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의 여자와 자녀가 따로 있었다. 이혜원은 "나쁘다. 너무 화가 난다"고 비난했다.

김다선은 "클로델은 로댕과 헤어진 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지만 '로댕의 연인'이라는 타이틀에 묶여 끝내 인정받지 못하고 30여 년간 정신병원에 갇혀 쓸쓸하게 인생을 마감했다"고 안타까운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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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선 넘은 김예원-맥스 가족은 멕시코의 휴양지 푸에르토 바야르타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호텔 컨시어지인 맥스는 전 세계 4,000명뿐인 최고의 컨시어지 '클레도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맥스는 2년 마다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클레도어 미팅에 초대받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멕시코에 도착한 김예원-맥스 가족은 해변 앞에 있는 올 인클루시브 호텔에 짐을 풀었다.

이혜원은 "저녁을 한식당을 갔다가 그날 몇 군데를 다 가도 된다"고 올 인클루시브 호텔의 경험담을 풀었다.

이어 "최근에 딸 리원이와 갔었는데, 18세 이전과 이후에 갈 수 있는 호텔이 나뉘어져 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유세윤은 "성인 풀이 조금 더 오래 하고 조금 더 작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혜원은 "성인만 갈 수 있는 풀에 갔는데 좋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올 인클루시브 호텔의 가격은 성인 2인 기죽 1박에 한화 약 130만 원이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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