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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박신혜, 김재영 방해에 일가족 살해한 양경원 처단 실패 (‘지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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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 I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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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김재영에게 진짜 재판 현장을 들켰다.

4일 방송된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살인마 양승빈(양경원 분)을 처단하려는 강빛나(박신혜 분)를 막아선 한다온(김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가족을 살해한 양승빈은 다중인격장애 현상을 보이며 경찰 수사에 혼란을 줬다. 그러나 한다온은 양승빈이 다중인격장애를 연기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강빛나도 양승빈 사건을 알게 됐다. 구만도(김인권 분)는 “심신상실 상태에서 벌어진 일 같은데 죽여도 되냐”고 의심했으나 강빛나는 “심신상실이든 개념상실이든 살인자인 건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판 당일, 양승빈은 다중인격장애 현상을 보이며 난동을 피웠다. 양승빈은 “판사X. 구경났냐. 너도 죽고 싶냐”고 소리쳤다. 강빛나는 국립법무병원에 양승빈의 정밀 정신 감정을 의뢰했다.

그날 밤, 강빛나는 병원에 있는 양승빈을 찾아가 진짜 재판을 하려했다. 강빛나는 “치료하러 왔다. 너 정신 돌아오게 해 줄 물리치료”라고 말한 뒤 칼을 꺼냈다. 그 순간, 침대 밑에 숨어있던 한다온이 나타나 강빛나의 발목을 잡았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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