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고 있는 최현석 셰프(왼쪽)와 안성재 심사위원. /사진=최현석 SNS 갈무리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백수저로 참여한 최현석 셰프가 심사위원인 안성재와 만났다.
3일 최현석은 SNS(소셜미디어)에 "블루리본 20주년 애프터 파티에서 그분을 만났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현석과 안성재 모습이 담겼다.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이 서서히 웃음을 터트리는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은 "서로 눈 마주치자마자 바로 웃음이 터졌다"며 #나한테왜그러셨어요 #사람은미워해도요리는미워하지말자 #난모수요리좋아요 등 재치 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내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의견 차이를 보이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들 첫 만남을 본 누리꾼들은 "최현석 안성재 사이 안 좋나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었다.
다정한 두 사람 모습을 본 래퍼 한해는 "마늘을 빼셨다?"고 댓글을 남겨 '흑백요리사' 애청자를 인증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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