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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홍광호→김성철 '지킬앤하이드',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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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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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또 한번 흥행을 예고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제작사 오디컴퍼니 측은 "30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하고 10여 분 만에 26,000여 장에 달하는 전 회차, 전석을 모두 매진시켰다"라며 "일부 회차에만 매진되는 여타의 작품들과 달리 캐스팅에 관계없이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지킬앤하이드'는 한 인물 안에 각각 선과 악으로 표명되는 '지킬'과 '하이드' 두 인격의 대립을 통해 인간의 이중성을 고찰하는 한편, 두렵고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신뢰를 보여주는 순수한 사랑을 그린 스릴러 로맨스다. 2004년 한국 프로덕션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년의 시간 동안 9번의 정규 프로덕션을 거치며 1,702회 공연, 누적 관객 수 180만 명 돌파한 바 있다.

한국 프로덕션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즌은 드라마의 전달성을 높이기 위해 LED 영상을 추가하고, 무대, 의상, 조명 등도 업그레이드한다고 예고했다. 특히, 20주년을 맞아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지킬/하이드 역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 전동석, 김성철, 루시 역 윤공주, 아이비, 린아, 선민, 김환희, 엠마 역 조정은, 최수진, 손지수,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2월 4일부터 2025년 5월 18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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