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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월드 스타에서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님으로...제니의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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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여덟 번째 가브리엘 '마리아'로 변신,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의 삶을 체험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13회에서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농가 민박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제니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방송 전 출연 사실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니는 출연 계기에 대해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는 72시간 동안 96년생 동갑내기인 민박집 사장 마리아로 변신, 그녀의 삶을 산다. 예상치 못한 당황스러운 상황의 연속에 멘붕에 빠지기도 했으나, 이내 "나는 마리아다"라고 수시로 주문을 외우는 모습을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보인다. 좌충우돌 마리아의 삶 속에 녹아들면서도 그녀만의 엉뚱한 사고방식과 매력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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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일한 가족인 엄마와 맞춰 입은 듯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다. 철학적인 걸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그의 엄마와 시간을 보내며 '인생 교훈을 여기서 다 배우고 왔다'고 제니가 말할 정도로 서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 과연 제니와 엄마는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그 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방송 전 미리 공개된 쇼츠 영상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제니의 요리 실력 역시 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엄마와 함께 직접 밭에서 수확한 식재료로 이탈리아 가정식 뇨끼를 만들어 먹으며 호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민박 손님 픽업은 물론 음식 준비까지 민박집 사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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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멕시코 밴드 멤버 우시엘로 살았던 가비의 72시간 여정이 마침표를 찍는다. 지난주 방송에서 카트 무게 초과로 '소프박스 레이스'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던 가비 일행은 레이스 출전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레이스 출전 및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현지 생방송까지 진출하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소프박스 레이스에서의 도파민 가득한 가비의 이야기도 기대를 더한다. 우시엘의 삶을 마무리하며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던 가비는 끝내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상상도 못 했던 우시엘의 정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가브리엘 제니와 가비의 이야기를 담은 'My name is 가브리엘' 13회는 27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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