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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강팀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24-25시즌 UEL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빅터 오시멘, 라스무스 호일룬, 니코 윌리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임스 메디슨, 마르틴 수비멘디, 코비 마이누, 미키 판 더 펜, 마타이스 데 리흐트, 크리스티안 로메로, 디오고 코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맨유, 토트넘 소속이 많았다. 맨유는 호일룬, 페르난데스, 마이누, 데 리흐트 총 4명이 선정됐고 토트넘은 메디슨, 판 더 펜, 로메로 총 3명이 뽑혔다. 맨유와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는 우승 가능성이 낮지만 UEL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았다. 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처참한 결과를 냈다. 리그는 8위로 마쳤고 UCL에서는 조 4위로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다행히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UEL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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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UCL 진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스톤 빌라와 UCL 진출권 경쟁을 펼쳤지만 시즌 막바지가 되면서 토트넘이 무너졌다. 토트넘은 수비적으로 흔들리며 승점을 놓쳤고 UEL로 향하게 됐다.
맨유와 토트넘은 이번 시즌도 리그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와 토트넘 모두 좋지 않은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와 토트넘은 2승 1무 2패(승점 7)를 기록하며 나란히 11위, 10위에 위치해 있다.
그래도 UEL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맨유와 토트넘은 UEL에 참가한 팀 중 가장 비싼 선수들을 보유한 팀이다. 축구 매체 '스코어 90'에 따르면, UEL 우승 확률도 토트넘이 15%, 맨유가 14%로 가장 높았다.
한편, 맨유는 트벤터, 포르투, 페네르바체, PAOK 보되, 빅토리아 플젠, 레인저스, FCSB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AS 로마, 레인저스, AZ 알크마르, 페렌츠바로시, 카라바흐, 갈라타사라이, 엘프스보리, 호펜하임과 만난다. 맨유는 첫 경기에서 트벤터와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카라바흐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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