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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이강인, 앙제전 2골 1도움→벌써 6골, 평점 10점 만점...리그앙 이주의 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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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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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평점 10점 만점을 받으면서 프랑스 리그앙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12일(한국시간) 리그앙 이주의 팀을 공개했는데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앙제전에 선발로 나와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우측 윙어로 나선 이강인은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2골을 추가하면서 리그앙 6골에 도달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23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수에 2배를 터트렸다. 최고의 모습을 보인 이강인을 두고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으면서 "매우 좋은 경기를 했다. 첫 슈팅은 벗어났지만 아센시오 크로스를 잘 받아 골을 기록했다. 슈팅이 매우 빨라 수비가 걷어내기 어려웠다. 아센시오와 호흡은 앙제에 해를 끼쳤다. 골과 도움을 추가로 기록했다. 이강인은 한 단계 높은 수준 경기를 선보였다"고 평했다.

프랑스 '90min'은 "이강인은 슈퍼스타였다. 앙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품격 있는 몸짓과 놀라운 마무리로 공격 수준을 높였다. 이제 리그앙 6골이다"고 언급하면서 추켜세웠다. 이강인은 리그앙 이주의 팀을 독식했다. '소파스코어'는 평점 10점 만점을 주면서 칭찬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항상 승점 3점을 획득하고 싶다. 이제 대표팀 경기를 치른다. 건강하게 돌아와야 한다. 골과 도움을 떠나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매우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고의 폼을 보인 이강인은 툴루즈와 리그앙 경기 후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치른다. UCL 3경기 무승으로 인해 탈락위기에 직면한 PSG는 뮌헨을 잡아야 한다. 이강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김민재를 뚫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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