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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번 시즌도 바르셀로나가 부상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스페인판은 공식 SNS를 통해 라리가 소속 선수 중 부상을 당한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5-2였고 이삭 로메로, 우고 두로, 다니 올모, 프렌키 더 용, 브라힘 디아스,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파블로 가비, 로날드 아라우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다비드 알라바, 우나이 시몬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선정된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올모, 더 용, 가비, 아라우호, 크리스텐센이 뽑히면서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만 5명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부상자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이탈한 더 용, 가비는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더 용은 시즌 내내 부상으로 이탈을 반복했고 발목 부상을 당했다. 더 용은 유로 2024에서도 낙마했다. 가비는 유로 2024 예선에서 상대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충돌했고 고통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십자인대 파열, 반월판이 손상됐다. 더 용과 가비는 이번 시즌 복귀를 위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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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올모를 영입했다. 올모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변수를 맞이했다. 라이프치히 시절에도 부상으로 고생했던 선수라 바르셀로나는 걱정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아라우호, 크리스텐센이 빠졌다. 아라우호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크리스텐센은 라리가 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을 앞두고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했다.
'트랜스퍼마크트'의 라리가 부상자 베스트11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페르민 로페스, 마르크 베르날도 부상자다. 이번 시즌 개막 후 리그 6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를 탔지만 부상이 변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무관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핵심이었던 더 용, 가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쥘 쿤데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뼈아팠다.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에는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트로피를 따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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