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지난달 2일 제주 한림 블랙스톤 제주CC에서 열린 ‘제11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 3번 홀에서 아이언샷 하고 있다. 사진 | KLP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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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70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와 공동 4위로 마쳤다. 선두 지노 티띠군(태국·16언더파 200타)과 4타 차이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4언더파 202타, 중국의 류엔이 13언더파 203타로 2~3위에 매겨졌다.
최근 5개 대회에서 우승 1회를 포함해 톱5에만 네 번 진입한 유해란이다. 이번 대회 역시 좋은 흐름이다.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 가능성을 열어놨다.
유해란은 “FM 챔피언십 우승 때도 마지막 날 챔피언 조가 아니었다. 이번 역시 매 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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