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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전 복귀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직은 짧은 거리 캐치볼만 하고 있어 두산의 가을 야구가 늦게까지 이어져야 불펜으로 실전에 설 수 있을 전망이다. 물론 그마저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아직은 이승엽 감독의 구상에도 없다.
이승엽 감독은 21일 경기에 앞서 브랜든의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제(20일) 캐치볼하는 걸 봤다. 20일에 최종 검사를 받았다. 지난 주에 검사했는데 본인이 불안하다고 해서 다시 한 번 검사했다. 지금은 완벽한 상태라고 한다. 이제 캐치볼을 시작한 단계다. 이제 시작이고 복귀 일정 이런 것들은 전혀 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두 달 이상 실전을 안 했다. 거의 3개월이 다 돼 가는데 아직은 캐치볼만 한 상태다. 브랜든에 대한 기대감을 갖다가 또 안 되면 실망감이 크다. 일단은 머릿속에서 지웠다. 돌아와주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일단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고, 트레이닝 파트로부터 계속 보고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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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은 "잘 풀린다면 불펜으로 던질 것이다. 돌아와준다면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도 "돌아온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불펜투수로도 복귀 일정은 전혀 잡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이승엽 감독에 따르면 20일 브랜든의 캐치볼 거리는 15m였다고 한다. 아직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의 거리까지도 도달하지 못한 상태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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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제러드 영(좌익수)-이유찬(2루수)-김재호(유격수)-조수행(우익수), 선발투수 곽빈
#1군 엔트리 변동
등록 투수 김민규, 말소 외야수 양찬열
- 강승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는데.
"장염기가 있어서 선발 출전은 어렵다. (2경기 선발 출전은)일단 뒤에는 대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상황을 봐야 한다."
- 더블헤더를 일정대로 하지 않으면 곽빈의 등판 일정이 꼬일텐데.
"오늘 해야 한다. 오늘 하지 않으면 많이 꼬인다."
- 23일 SSG 랜더스전 선발투수는 결정했는지.
"최원준이다. 24일 NC전 최승용까지는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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