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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주 간의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지난 19일 프랑스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에서 지로나를 상대한 선수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PSG는 이 경기에서 지로나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서 지로나전이 끝난 뒤의 훈련 영상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PSG는 조끼를 입은 팀과 조끼를 입지 않은 팀으로 나눠 자체 경기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이강인의 환상적인 득점이 터졌다.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이강인은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화려한 바디 페인팅을 선보였다. 그리고 골문이 열리자,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번 시즌의 좋은 경기력을 훈련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초반 벌써 2골을 넣으며 팀의 상승세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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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에는 적장의 찬사가 이어졌다. 브레스트의 에릭 로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PSG 선수단은 우리보다 나았다. 특히 이강인이 인상적이었다”라며 그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이강인은 이어진 지로나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이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20일 “엔리케 감독은 지로나전이 끝난 후 이강인을 선발로 기용하지 않은 것에 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나의 감독이란 직업은 불공평한 일을 하는 것이다. 지로나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선발로 뛸 자격이 충분했다. 하지만 11명만이 선발로 뛸 수 있으며, 나는 이번 시즌 내내 불공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을 칭찬하기도 했다. 엔리케 감독은 “나는 이강인을 라리가에서부터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특별한 선수이며, 뭔가 다른 점이 있다. 이강인은 미드필더와 공격수로 뛸 수도 있으며, 우리 팀의 경기 방식에 잘 맞다. 공을 갖고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매우 영리하다. 신체적으로 강하며 기술적으로 훌륭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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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체가 예측한 PSG의 선발 중원은 워렌 자이르 에메리와 비티냐, 주앙 네베스였으며, 백4는 루카스 베랄두와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요람 자그를 예상했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착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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