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부산, 경남과 22일 맞대결…낙동강더비 승리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가 낙동강더비 승리에 도전한다.

부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15일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선제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던 부산은 음라파가 70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모두 헤더로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음라파는 자신의 2골을 모두 도운 김륜성과 함께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한도의 경고 누적, 조위제의 부상 등 전력 유출이 있었던 상황에서 거둔 승리라 더욱 의미 있었다.

이로써 연승에 성공한 부산은 경남과 홈에서 낙동강 더비를 치른다. 부산은 올 시즌 경남과 맞붙어 2승(4-1, 2-1)을 거뒀다. 최근 5경기로 넓혀봐도 4승 1무로 경남을 상대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성환 감독의 부산 데뷔전 승리 상대도 경남이었다.

부산은 추석 연휴 다음에 치르는 홈경기를 맞이하여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 티켓을 출시했다. 2인, 3인, 4인 가족별 일반석 티켓을 할인 제공하며, 가족 패키지로 예매한 관중들에게 사인볼을 증정한다.

한편, 오는 22일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