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텐트 밖은 유럽' 맏언니 라미란, 이세영 심쿵 볼뽀뽀에 "이놈의 입버릇"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 마성의 케미 맛집을 예고했다.

10월 17일 첫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뭉치는 새 시즌에서는 아드리아 해부터 돌로미티까지, 매력적인 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유럽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캠핑으로 즐길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라미란과 이세영의 서사가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라미란은 이번 시즌에는 여유를 갖고 싶다고 했지만, 그 바람과 달리 열정을 불태우는 막내 이세영이 나타나며 반전을 예고했다. 특히 이세영이 열정 속에서도 어딘가 2% 부족한 허당미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자, 라미란은 "나는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다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전쟁 같은 환장 케미는 서로를 향한 따스한 진심이 있어 더욱 빛을 발했다. 허당 막내이지만 언니를 누구보다 생각하는 세심한 이세영과 그런 막내를 살뜰히 챙기는 츤데레 맏언니 라미란의 모습이 공개되며 설렘을 안겼다.

특히 라미란은 이세영의 볼뽀뽀에 "아직 못 고쳤어. 이놈의 입버릇"이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투닥거리다가도 늘 함께인, 시선 끝엔 늘 서로가 있는 두 사람의 찐 자매 케미를 예고했다.

또한 이주빈과 이세영의 케미 티저도 눈길을 끌었다. 2차 티저에는 이세영이 문제가 생길 때마다 구세주처럼 나타나 도움을 주는 이주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주빈을 바라보는 이세영의 심쿵한 눈빛이 흡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방불케 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든든한 모습은 사라지고 이주빈의 허당미 넘치는 모습이 이어지며 폭소를 안긴다.

'허당 자매'로 뭉친 이주빈과 이세영은 해리포터 덕후의 면모를 뽐내는 등 취향은 물론 텐션마저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 3m만 떨어져도 "문자해요"라고 할 정도로, 만나기면 하면 로맨스 장르 재질을 보여준다. '텐밖즈 공식 커플(?)' 두 자매의 껌딱지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