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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박서진 "성형 비용 1억원↑, 귀+눈알은 내 것"...확실한 비포&애프터 (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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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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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박서진이 성형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기대하 쇼! 쇼! 쇼!' 특집으로 꾸며져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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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솔비는 '라스'에 8번째 출연했다. 나올 때마다 김구라와의 티키타카가 재미를 줬다. 이에 솔비는 "티키타카를 하려고 한 건 아니고 구라 오빠가 저를 공격하시니까 하는 것"이라면서 "저도 그만 엮이고 싶다"면서 웃었다.

이어 솔비는 "저한테 DM이 온다. 김구라 씨를 더 심하게 대해달라고 한다. 대리 만족을 하시나보다. 직장 상사를 닮았다면서 엄청 통쾌하시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솔비는 지난 출연 때와 다르게 확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그 때는 호르몬 주사 때문에 부었었고, 지금은 시술이 다 끝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관리를 했다다. 40대 시작을 하는데 변화를 주고 싶더라. '나'라는 사람에 온전히 집중하자 싶었다. 3개월 만에 15kg 감량을 해서 데뷔 때 몸무게와 비슷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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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김창옥은 20년 동안 1만 번 이상의 강연을 했고, 누적 관객수는 350만 명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창옥은 그 많은 강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에도 강연을 했던 날을 회상했다.

김창옥은 "코로나 때문에 회사가 힘드니까 힘을 달라는 요청을 받고 가기로 했는데, 그 날 아침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당일 취소는 예의가 아니라서 강연을 갔고, 솔직하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신나게 못해서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100여 명의 관객분들이 '아이고 어떡해'라고 말씀을 하시는거다"고 떠올렸다.

김창옥은 "저한테 큰 울림이었고, 슬픔이 상쇄되는 것 같았다. 그날 강연이 너무 잘됐다. 내 슬픔을 남이 슬퍼해줄 때, 최고로 슬픈 그 시간을 지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박서진은 성형 사실을 밝혔다. 박서진은 "노력형 미남"이라고 하면서 성형을 하는데 1억 원 이상이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이 이야기는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것 아니냐"면서 출연자들의 반응에 오히려 놀라면서 "코 수술도 하고, 눈 수술을 3번을 했다. 그리고 주사 시술도 많이 받았고, 치아 관리도 받아서 1억 원 정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본인 것은 뭐가 있느냐"고 물었고, 고민하던 박서진은 "귀하고 눈알(?)은 제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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