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KIA전 2만3000석 벌써 매진’ SSG, 인천 연고팀 단일시즌 최다관중 신기록…108만6014명 [오!쎈 인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SSG 랜더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인천, 길준영 기자] SSG 랜더스가 인천 연고팀 단일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 입장권을 모두 판매하며 올 시즌 8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로써 SSG는 올 시즌 누적 관중 108만6014명을 기록해, 종전 기록인 2012년의 106만9929명을 뛰어 넘어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12년 만에 경신했다”라고 전했다.

인천야구 흥행 역사를 새로 쓴 SSG는 지난 10일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 2년 연속 100만 관중 기록 달성에 이어 이날 또 하나의 관중 신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OSEN

SSG 랜더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SSG 랜더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SG는 이번 신기록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먼저 야구장을 찾는 젊은 팬층이 증가하면서 야구 관람 문화가 달라진 만큼, SSG는 응원문화, 이벤트, 굿즈 상품, 식음료 매장 등 여러 요소에서 이들의 트렌디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활동들을 기획해왔다.

이와 함께 야구 관람이라는 야구장의 본연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좌석, 주차, 시설, 위생 등 야구장의 편의 시설을 개선했고 이는 인천 야구 역사상 전례 없었던 인기로 이어질 수 있었다.

SSG 마케팅팀 관계자는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더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달성할 수 있었던 신기록이다. 그 열정에 보답하고자 잔여 경기와 내년 시즌에도 세상에 없었던 관람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SSG는 올해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아준 수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날 100만 관중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fpdlsl72556@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