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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방송이 사유리가 출연해 한그루, 정인, 강남을 초대한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사유리는 "나는 너무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졌다. 럭비 좋아하는 변호사였다. 나는 진짜로 사랑했다"며 자신의 앞선 연애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내가 (그에게) 계속 결혼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는 계속 도망갔다. 그때 우리 엄마가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 결혼하자고 하면 폭력'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남은 "(남자한테) 차였던 거 아니었어?"라고 되물었고, 사유리는 "차였어요"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산부인가에 가서 피검사를 했더니 조기 폐경 위기라고 하더라. 터널 속에 들어간 것처럼 눈앞이 캄캄했다. 지금 죽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할 수 있는 걸 다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정인은 "그때 사유리 언니가 정말 많이 울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정자 기증자의 어렸을 때 모습을 보고 고른다. 머리 색이 어둡고 눈이 갈색이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서양 아기들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 알레르기 정보도 미리 보여준다. EQ, IQ도 볼수 있다"며 "(아들 젠의 정자) 기증자의 성격이 한 번 하면 끝까지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강남은 "얼마 정도 들었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사유리는 "비용은 다 똑같다. 금액이 다르면 인간 매매가 되버린다. 정자가 건강한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는 "코로나19가 시작되서 일본에 왔다갔다 하는게 어려웠는데 한 번에 성공했다"며 "그런데 만삭 때 무서웠다. 다들 아빠를 보면서 어떨 거라고 예상을 하는데 나는 아니었기 때문이었다"고 두려웠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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