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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분데스 라인업] 이재성-홍현석 콤비 마인츠 첫 승 이끈다...브레멘전 나란히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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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재성과 홍현석이 마인츠의 첫 승을 이끌까.

마인츠는 1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대결한다. 마인츠는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비겼다.

마인츠는 로빈 젠트너, 필리프 음웨네, 모리츠 옌츠, 사노, 이재성, 홍현석, 나담 아미리, 안토니 카시, 요나탄 부르카르트, 도미닉 코어, 막심라이치가 선발 출전했다. 브레멘은 마르빈 두크슈, 니클라스 슈타르크, 안토니 융, 펠릭스 아구 등이 선발로 나왔다.

이번에도 이재성과 홍현석이 같이 선발로 나온다. 이재성은 마인츠 핵심이다. 당시 독일 2부리그에 있던 홀슈타인 킬의 에이스였던 이재성은 마인츠로 왔다. 타팀 이적설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마인츠와 동행을 선택했다. 팀이 부진할 때도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활약을 해줬고 충성심과 헌신을 보여줬다.

마인츠 첫 시즌 분데스리가 27경기에 나와 4골 3도움을 기록하더니, 2022-23시즌엔 34경기 7골 4도움, 지난 시즌엔 29경기 6골 3도움을 올렸다. 마인츠의 핵심이자 대체불가 자원이 됐다. 이재성이 뛰고 있는 마인츠에 홍현석이 왔다. 마인츠 코리안리거 6호다. LASK를 거쳐 헨트에서 뛰던 홍현석은 대한민국 대표팀까지 선발됐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 혜택까지 받았다.

지난 시즌 공식전 43경기에 나와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예선과 조별리그에서 득점과 도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헨트를 떠나기로 결심한 홍현석은 마인츠행을 택했다. 둘은 지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같이 뛰면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해당 경기에서 마인츠는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시 한번 나란히 선발로 나서는데 이번엔 승리를 노린다. 홍현석은 휴식을 취했고 이재성은 A매치를 다녀왔다. 브레멘은 개막 후 두 경기에서 모두 비겼다. 아직 승리가 없는 팀이다. 마인츠와 같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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