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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입대 근황..전역 500일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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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근황을 공유했다.

15일 가수 겸 방송인 그리는 SNS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은 전역일을 카운트한 화면이 담겨 있다. 전역까지 아직 500일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그리 역시 탄식하는 듯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는 1998년생으로 지난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방송, 유튜브에 출연했으며 입대 전 마지막 신곡 'Goodbye'를 발매한 바 있다. 최근 해병대 군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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