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화)

[종합]이이경 "대기업CEO 父 출연 거절에 누나 출연..매형은 헌팅으로 만났다"('놀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추석 특집 퀴즈 쇼! 간만에 짝꿍' 편으로 멤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했다.

이날 하하는 붕어빵 아들 하드림과 함께, 이미주는 '옥천여신' 언니 이윤지, 박진주는 언니 박유나, 이이경 친누나와 매형, 그리고 조카들, 마지막으로 주우재는 김종민과 출연했다.

하하는 "아들이 어제 잘 못 잤다. '내가 내일 캐리 할 수 있을까?' 걱정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5학년 학급 부회장이라는 드림이는 '하하는 어떤 아빠?'라는 질문에 "연예인 아빠다. 인생은 한 번인데 아들이 된 게 행운"이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아빠가 잘 놀아주고 현질도 잘해준다"면서 "엄마 현질 더 많이한다"고 폭로했다. 하하는 "아들이 똑똑해서 얍삽한 게임을 잘한다"며 웃었다.

지난번 딘딘과 소개팅하며 화제가 된 미주 언니는 "박수 칠 때 떠나고 싶었는데.."라며 이른 재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번 출연분에서 본인 나온 부분만 100번 넘게 봤다는 원조 '옥천여신.' 미주는 "전날 언니랑 잤는데 괄사로 얼굴 문지르는 소리에 잠을 못 자겠더라. 지가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데"라고 찐자매의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가족과 출연한 이이경은 "원래 아버지 자리였는데 완강하게 골프 약속이 있다고 거절 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역시 대기업 CEO 출신다운 행보"라며 웃었다.

"외동인 줄 알았다"는 유재석의 말에 친누나는 "엄마들 모임에 나갔는데 이이경 닮았다고 하더라. 당황해서 아무말도 안 했더니 기분 나빠하는 줄 알더라"고 폭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

서로 잠정 표현 안 하는 남매 사이. 누나는 "이이경이 집에서 과묵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집에서는 꼴 보기 싫은 스타일"이라는 이이경의 말에 유재석은 "저도 남의 집 아들 같은 스타일이라, 엄마가 열받아서 걸레 던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이경은 "누나가 전교 2등까지 했었다. 하나만 틀려도 반나절 울던 누나는 경제학과에 들어기 4년 장학금을 받았다. 대단하다"고 자랑했다.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누나가 스무살 때 헌팅으로 만나 이이경과도 긴 인연을 이어온 매형에 대해서도 "연구원이다. 사내 게임 대회 1등했다"고 뽐냈다.

한편, 김종민은 수많은 선물 중 침구 청소기를 강력하게 원해 눈길을 끌었다. "땀을 많이 흘린다"는 김종민의 설명에 이이경은 "형수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야먕캐' 김준상 아나운서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예능 출연을 앞두고 남창희가 유재석에게, 박지민이 하하에게, 이성배가 이이경에게 연락해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는 것.

주우재가 퀴즈 초반 높은 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하하 아들이 활약하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따냈다. 어린 드림이는 해당 선물을 원했던 이이경 매형에게 선물로 주겠다고 말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