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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화)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X문상민, 환상의 술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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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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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과 문상민이 환상의 술궁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에서는 윤서(신현빈)과 주원(문상민)이 술에 취했을 때마다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들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헤어..헤어…헤어가 답이 없어!

주원과 헤어져야만 하는데, 얼굴을 마주하면 차마 헤어지자는 소리를 할 수 없던 윤서. 결국 술 기운을 빌려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행선지가 잘못 됐다. 회사 단체 채팅방에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어. 헤어’까지 보내고 장렬히 전사해버렸다. 결국 동료들에게 ‘답이 없는 헤어’로 문자를 해명하다 결국 멀쩡한 머리에 헛돈을 쓰고 말았다.

#공들여 쌓은 이별탑 무너지기 1초 전!

주원과의 식사에서 반주를 곁들인 후 두 사람의 고삐가 풀렸고,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 고래고래 소리치는 주원의 입을 틀어막는 것도 윤서의 몫. 이어진 진실 게임. 밤은 짙고, 바람은 불고, 술은 차올라 그랬을까.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고백하면서 하마터면 그대로 입술이 닿을 뻔 했다. 다음날 이불 킥은 물론 여기에 공 들여 쌓은 이별탑이 무너질 위기를 겪었다.

#주량→매력 배틀, 민망한 대결의 승자는?

윤서를 사이에 두고 벌어진 주원과 새로운 직진남 성민(이현우)의 볼썽 사나운 주량 대결. 그 꼴을 멈추고자 윤서가 독한 위스키를 원 샷! 만취해버렸다. 이제 술에서 윤서와 주원의 매력 대결로 종목이 바뀌었다. 맨 정신에 차마 할 수 없던 자기 자랑을 쏟아내고는 다음날 민망함에 얼굴을 들 수가 없던 두 사람이었다.

한편,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인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오후 9시에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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