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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강매강’ 오늘 공개...도파민 끝판왕 코믹 수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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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강매강’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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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이 오늘(11일) 첫 공개되는 가운데, 코미디 액션 수사 모두 다 되는 도파민 끝판왕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다.

디즈니+ 시리즈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딱 봐도 강력해 보이진 않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강력반이 초엘리트 반장 동방유빈을 만나 오합지졸에서 최강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펼쳐지는 가운데 ‘강매강’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강매강’은 강력반이 어린이집으로 유배를 당한다는 유니크한 설정으로 출발한다. 송원서 강력반은 잡으라는 범인은 못 잡고 반장만 줄줄이 좌천시키더니 결국 잠입 수사 현장을 망쳐버린 죄목으로 사무실마저 망한 어린이집으로 이전한다.

이렇게 모두가 기피하는 오합지졸 강력반에 맑눈광의 동방유빈이 신임반장으로 부임하며 이들의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수사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어린이집으로 유배당한 전대미문의 강력반이 최강 원-팀에 도전하는 과정은 퇴로 없는 본격 코미디 장르로 넋을 놓고 보다 보면 시간이 순간 삭제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강매강’은 신뢰감을 주는 연기력과 비범한 매력을 가진 다섯 배우가 의기투합해 최강 코믹 케미를 선보인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연기대상을 받은 김동욱은 진지함 속에 코믹함, 무심함 속에 따뜻함, 영리함 속에 허당끼가 있는 동방유빈으로 분해 반전의 코믹 매력을 발산한다.

박지환은 산적 같은 외모에 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무중력 캐릭터를 위해 “캐릭터 구축을 위해 많이 먹고 살을 찌웠어요”라고 밝혔다.

목표는 얇고 길게, 알랑방귀쯤은 기본 장착된 생계형 형사 정정환으로 분한 서현우는 “​다정하고 책임감 있는 아빠의 이면에 2%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따뜻하고 댄디한 착장과 가르마 탄 안경 너머로 유머러스한 인상을 보여주고 싶었고, 매 장면 대사 톤 조절에 신경 썼다”라고 전했다.

뇌보다 빠른 행동력과 노필터 주둥이를 자랑하는 다혈질 형사 서민서로 분한 박세완은 “털털함, 다혈질 등의 1차원적인 터프함을 덜어내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해맑게 덜 떨어졌지만 후각만큼은 개코를 능가하는 새내기 형사 장탄식 역의 이승우까지 막강한 시너지를 발산, 느슨해진 코미디계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할 것을 예고한다.

‘강매강’은 ‘하이킥’, ‘감자별’ 등 시트콤 장인 이영철, 이광재 작가가 작심하고 만든 어른이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시리즈다. 캐릭터 플레이와 함께 총천연색의 어린이집 공간과 강력반 사건이 절묘하게 녹아든 사이다 코믹 수사물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안종연 감독은 “어울리지 않음에서 오는 즐거움을 의도했다”라며 어린이집과 강력반이라는 상반된 이미지가 공존하는 공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여기에 이영철 작가는 맛깔나는 대사로 정평이 난 만큼 이번에도 연령부터 성격, 각자가 품은 사연까지 모두 다른 오합지졸 강력반과 재기발랄한 캐릭터, 그 안에서 팝핑 캔디처럼 톡톡 튀는 대사의 맛, 곳곳에 숨은 예측불허의 상황과 유머로 위트 넘치는 ‘강매강’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을 예고한다.

20부작 ‘강매강’은 이날 1~4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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