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Kick’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링티 공식몰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링티 공식몰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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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26~28라운드 3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서울 강현무와 광주FC 김경민이었다.
강현무는 28라운드 강원FC전에서 전반 44분 상대 코너킥을 펀칭으로 걷어낸 직후 김동현의 발리슛까지 재차 막아내며 서울의 골문을 지켰다. 김경민은 27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전반 43분 코바체비치의 헤더를 선방한 데 이어 이상헌의 헤더까지 막아내는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여줬다.
‘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된 팬 투표는 이번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강현무가 63점(5941표)을 받아 37점(4121표)을 받은 김경민을 따돌리고 ‘8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강현무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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