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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캣츠아이 윤채 "소녀시대 수영 매시업 극찬? 감격스럽고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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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캣츠아이 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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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KATSEYE)가 소녀시대 수영의 극찬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포럼에서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데뷔 및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합작 다국적 걸그룹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됐다.

이들은 지난 6~7월 싱글 'Debut', 'Touch'를 발매하며 열일 행보에 나섰고, 지난 16일에는 첫 EP 'SIS(Soft is Strong)을 발매했다.

'SIS'는 캣츠아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부드러운 것이 강하다'를 전면에 내세운 앨범이다. 앨범에는 데뷔 싱글 'Debut'를 포함해 더블 타이틀곡 'Touch'와 'My Way', 'I'm Pretty', 'Tonight I Migh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앞서 캣츠아이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Touch'와 소녀시대 'Gee' 음원을 조합한 매시업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공개 6시간 만에 이를 공유하며 호평하기도 했다.

이에 관해 윤채는 "소녀시대 Gee와 매시업 한 건 너무 영광이었다. 워낙 전설의 걸그룹이자 전설의 노래였기 때문에 매시업으로 챌린지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게 기뻤다. 수영 선배님께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저희를 언급해 주시면서 칭찬해 주신 게 너무 감격스러웠다. 정말 기쁘고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캣츠아이는 11일 한국을 방문하고 약 2주 동안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전개하며 국내 팬들과 마주한다. 이들은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하이브 X 게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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