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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홋스퍼HQ'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들을 조명하면서 "손흥민은 모든 면에서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이상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팀 최고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과도기 시점에 손흥민을 행복하게 하고 계약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 손흥민의 토트넘 계약 기간을 늘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홋스퍼HQ'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다. 2021년 재계약 이후 2025년, 올시즌이 공식적인 마지막 계약 기간이지만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토트넘의 상징적인 선수이자 정신적인 지주로 자리매김했다.
토트넘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 철학 아래에서 젊고 유망한 선수를 수집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팀 내 붙박이 공격수 해리 케인까지 팀을 떠난 상황에 현 스쿼드에서 가장 뛰어난 토트넘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재 토트넘 선수 중 그 누구도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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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5년 입단 이후 몇 년 간 토트넘 공격을 이끌어왔다. 뛰어난 기량과 함께 팀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고, 팬들과 동료 선수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톱 클래스 반열에 올라온 뒤에는 손흥민이 없는 시즌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손흥민이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8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을 넣은 선수가 1년 만에 떠나는 것이다. 팀의 전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손흥민과 재계약은 토트넘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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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지에서는 장기 재계약은 무리지만, 1년 연장 계약에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토트넘 출입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 재계약 질문에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양 측이 원한다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는 계약"이라고 답했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는다면, 사우디아라비아 팀이 손흥민을 호시탐탐 노린다. 공공투자기금(PIF) 지원을 받아 손흥민을 중동으로 데려오려고 하는데, 카림 벤제마, 파비뉴, 은골로 캉테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알 이티하드 뿐만 아니라 알 나스르, 알 힐랄 등이 장바구니에 손흥민을 넣었다.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지 않았다면 이적료 0원에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마지막 6개월에 접어든다면, 내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따라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손흥민이 이적만 결정한다면 파격적인 대우를 하려고 한다. 손흥민에게 돈은 그리 중요한 사안이 아니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면 이례적인 비과세 혜택까지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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