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 사진=SN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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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몇 개월째 거론되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 황재균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밤을 새운 술자리까지 목격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또 다른 말들이 나오고 있다.
황재균은 지난 1일 새벽 6시까지 서울 강남 압구정의 한 술집에서 동성 및 이성 지인이 함께한 술자리에서 포착됐고 이를 목격한 한 누리꾼이 사진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특히 일부 매체가 해당 술집이 헌팅 포차라고 보도하며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지연과의 이혼설에 무게가 더욱 실리는 상황이 된 것.
하지만 OSEN 보도에 따르면 해당 술집은 헌팅 포차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의 누나가 운영하는 술집으로 유명인이 자주 방문하는 압구정 술집이라고 전해졌다.
헌팅포차가 아님이 밝혀졌지만 지연과 황재균을 둘러싼 이혼설에 누리꾼들은 더욱 관심이 쏠렸다.
앞서 지난 6월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라디오 중계가 되던 중 해설을 했던 이광길 위원이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것"이라고 대화를 나눴고 해당 대화가 생방송을 통해 나가며 두 사람의 이혼설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지연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고 이광기 해설위원 역시 "다른 사람 이야기만 듣고 잘못 말한 거 같다"라고 해명했지만 황재균은 침묵을 지켜 누리꾼들이 의아해했다. 특히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유튜브까지 중단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속됐다.
이런 와중 새벽 시간까지 동성과 이성 지인들이 함께한 술자리에서 황재균이 포착되며 이혼설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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