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수영연맹 제29대 회장 선거에 후보자 2명이 등록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29-30일 이틀 간의 후보자 등록 결과 연임에 도전하는 제28대 회장 정창훈을 포함해 총 2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1월 7일,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을 거쳐 제28대 대한수영연맹 회장과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창훈 후보자(60)는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연임에 도전한다.
출사표를 던진 또 다른 후보, 최순모 후보자(67)는대한주차산업협회 중앙회장이다.
대한수영연맹 선거운영위원회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 대해 기호 추첨을 한 결과 기호 1번 정창훈, 기호 2번 최순모로 확정했고, 둘의 선거 운동 기간은 31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9일간이다.
3.
이날 후보자 등록 마감과 함께 최종 확정된 선거인 수는 총 187명이다. 여기에는 17개 시·도 회원단체와 전국 규모 연맹체의 대의원과 임원, 지도자, 심판, 선수, 수영 동호인, 시·군·구 회원단체 임원 등이 포함되었다.
대한수영연맹 제29대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뮤즈 라이브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유효한 표 중 최다 득표로 결정되는 당선인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4년으로 2025 싱가포르, 2027 부다페스트를 포함한 두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를 포함해 2028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대회까지 대한수영연맹의 수장을 맡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