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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정건주, 유튜버 남서연과 백숙집에서 데이트했나…소속사 "친한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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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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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건주 측이 유튜버 남서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정건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남서연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은 친한 지인 사이"라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건주가 유튜버 남서연과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담긴 글이 확산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각자 SNS에 남긴 사진을 비교하며 비슷한 시기에 같은 백숙집에서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점 등이 의심을 샀다.

다만 이와 관련해 정건주 측은 이 같은 열애설을 일축한 상황이다.

정건주는 2017년 그룹 데이식스의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 '우리, 집' 등에 출연했다.

남서연은 구독자 약 5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일상 브이로그, 뷰티 등의 콘텐츠로 구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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