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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A매치 리뷰] 70년 만에 홈 패배라니...'음바페 침묵' 프랑스, 이탈리아에 1-3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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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프랑스가 이탈리아에 70년 만에 홈에서 패배했다.

프랑스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3으로 패배했다.

홈팀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음바페, 바르콜라, 그리즈만, 올리세, 캉테, 포파나, 테오, 살리바, 코나테, 클라우스, 메냥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이탈리아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레테기, 펠레그리니, 디마르코, 토날리, 리치, 프라테시, 캄비아소, 칼라피오리, 바스토니, 디 로렌조, 돈나룸마가 선발 출장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프랑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탈리아의 선축으로 시작됐지만 바르콜라가 강한 압박을 통해 공을 뺏어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4초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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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6분 펠레그리니가 올린 크로스를 캄비아소가 머리로 떨궈줬고 프라테시가 헤더 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레테기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프랑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테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음바페의 슈팅은 수비 다리 사이로 빠졌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11분 올리세가 먼 거리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쉽게 방어했다.

이탈리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6분 레테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이탈리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0분 캄비아소가 우측면에서 좌측면으로 반대 전환을 시도했고 디마르코가 토날리에게 패스했다. 토날리가 바로 공을 띄웠고 디마르코가 환상적인 왼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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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이탈리아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3분 토날리이 패스를 받은 라스파도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탈리아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5분 레테기가 우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프라테시가 쇄도하면서 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가 위기를 넘겼다. 후반 14분 이탈리아의 코너킥 상황에서 디마르코가 크로스를 올렸고 라스파도리가 머리에 맞췄지만 메냥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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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8분 우도기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라스파도리에게 패스했다. 라스파도리의 터치가 길었지만 끝내 슈팅을 가져갔고 쐐기골을 박았다.

프랑스도 이탈리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2분 그리즈만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튀람의 패스를 받은 코네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프랑스의 1-3 패배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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