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사진l울림엔터테인먼트 |
그룹 러블리즈(Lovelyz,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모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러블리즈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두 번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공연 일시와 장소가 모두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포스터에 따르면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러블리즈의 겨울 시즌 콘서트다.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해 팬들은 물론 공연 마니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러블리즈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여덟 멤버는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 앨범을 비롯해 뮤지컬, 라디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개인 역량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만큼, 완전체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특급 시너지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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