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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프로야구와 KBO

‘12억 안 아깝다’ 日에서 실패 경험한 MVP, 韓으로 잘 돌아왔네…이대호-박병호-최형우-우즈와 나란히, KBO 역사에 이름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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