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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성범죄 피소’ NCT 태일, SNS·유튜브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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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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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그룹 NCT를 탈퇴한 태일이 유튜브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5일 태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해당 계정에 접속하면 ‘비공개 계정입니다. 사진 및 동영상을 보려면 팔로우하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태일이 운영하던 개인 유튜브 채널 ‘탤문’에 있는 영상도 모두 삭제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SM은 “태일이 최근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사안이 엄중함을 인지, NCT 탈퇴를 결정했다”며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성범죄 혐의를 받는 태일을 6월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태일이 어떤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NCT 멤버들은 전원 그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손절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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