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영국은 지난 2023년 9월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당시 고인은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었다. 노영국은 극중 작품에서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으로 열연 중이었다.
배우 노영국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사진=아크미디어 |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에 빠졌었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던 터라, 그의 비보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6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한 故 노영국은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천만번 사랑해’ ‘사랑만 할래’ ‘무신’,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가수로도 활동했던 고인은 2019년 싱글 ‘최고의 여인’을 발매하고 무대 위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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