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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빠니보틀, 곽튜브·이나은 논란에 불똥…누리꾼과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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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왼쪽)과 빠니보틀. 샌드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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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빠니보틀이 곽튜브와 관련된 물음에 화를 참지 못했다.

한 누리꾼은 17일 자신이 빠니보틀과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누리꾼은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주변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고 X X신X끼가 X도 아닌 걸로 시비를 턴다. XXXX이”라며 “나락을 내가 보냈냐. 인생 망한 XX XXXXX” 등의 욕설을 보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당 DM을 보낸 누리꾼에게 계속해서 욕설 메시지를 보냈다.

대화가 공개되자 두 사람의 대화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DM을 보낸 시비를 건 누리꾼이 무례했다는 지적과 빠니보틀의 반응도 그럴 만 하다는 것. 빠니보틀의 대응이 경솔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곽준빈)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함께 콘텐츠를 기획,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다수의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다. 곽튜브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논란이 일자 친분이 있는 빠니보틀에게 말을 건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지난 16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 ‘돌아온 준빈씨의 행복여행’에서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의 여행기가 올라오면서 곽튜브를 향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호소해왔던 곽튜브가 팀 내 왕따 가해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나은을 옹호하면서 역풍을 맞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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