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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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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결혼' 이유영, 엄마 됐다 "8월 딸 출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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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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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유영이 깜짝 혼인신고 소식을 알린 지 4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4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유영이 지난 8월 득녀했다"고 밝혔다. 당초 9월 출산으로 알려졌으나 조금 이르게 자녀를 만나게 됐다.

이유영은 지난 7월 KBS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종영 이후 결혼 및 임신 소식을 함께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소식을 전한데 이어 1년 5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힌 것이다.

당시 소속사는 "이유영 씨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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