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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강철부대W' 열정 가득 여군 티저 공개.."다 박살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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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채널A ‘강철부대W’가 티저를 공개했다.

채널A ‘강철부대’ 시즌 최초의 여군 특집인 ‘강철부대W’가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첫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제작진은 이글이글 타오르는 여군들의 열정과 강인한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웅장한 스케일의 미션 현장과, 이곳에서 펼쳐질 살벌한 전투, 또한 베일에 싸인 여군들의 극강 도발 멘트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든다. 특히 살벌한 참호격투 현장과, 육해공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스케일의 미션이 빠르게 스쳐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다 쏟아 붓고 가자”, “다 박살내버리겠다”는 여군들의 비장한 각오가 눈에 띈다.

아울러 최정예 여군들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유 있는 자부심을 당당히 밝힌다. 한 여군은 “UDT 대원들과 달리기도 하고 美 네이비씰과 수영 연습도 했더니 참모님이 ‘여DT’로 인정해주셨다”라고 자부하고, 또 다른 여군은 “후보생 때 남군, 여군 포함해 총 191명 중에서 성적 1등으로 임관했다”고 압도적인 커리어를 언급한다.

여군 부대들 간의 팽팽한 신경전도 눈길을 끈다. 한 여군은 “제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기 때문에 견제되는 부대는 없다”고 단언하는 등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채널A ‘강철부대W’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W’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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