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골 감각 살아나기 시작한 손흥민, '전매특허' 몰아치기의 진수를 보여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에버튼전을 앞두고 선발에서 빼라는 비난을 받았던 손흥민.

비판 여론이 조성되거나 골 가뭄 위기에서는 늘 헌신하는 움직임으로 골을 노렸습니다.

노림수는 100% 성공했습니다. 픽포드 골키퍼를 압박해 실수를 유도하며 골망을 갈랐습니다.

늘 전환점을 만들었던 왼발 골도 넣으며 양발잡이의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솔랑케가 부상으로 빠져 원톱으로 출전했지만, 무리 없이 소화한 것도 일품이었습니다.

토트넘도 지난 시즌에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강력한 전방 압박을 앞세운 공격지향적인 축구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중앙 수비수 로메로와 판 더 펜의 공격 가담은 무서웠고 개인사 논란에 휘말렸던 미드필더 비수마는 속죄포로 신뢰 회복을 알렸습니다.

흐름을 탄 손흥민과 토트넘, 다음 상대는 지난 시즌 만나기만 하면 골 폭죽이 터졌던 뉴캐슬입니다.

지난 시즌 첫 만남이었던 16라운드에서는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해내며 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자 속출로 순위가 하락하던 33라운드에서는 0-4로 완패했습니다.

A매치 소집 전 마지막 경기라 흐름 유지를 위해서는 무패가 중요합니다. 뉴캐슬도 똑같이 1승1무, 화력에서는 토트넘이 조금 더 앞선다는 평가지만, 골 폭죽이 자주 터졌던 양팀의 맞대결 역사를 생각하면 예측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누가 승점 3점과 함께 초반 긍정의 기운을 가져갈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양팀의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