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잘했다고 다음 경기 선발 보장된 선수 아냐” 대전에서도 성장 중인 이순민 “팀에서 잘하는 게 대표팀보다 우선” [MK인터뷰]
이순민(30·대전하나시티즌)에게 8월은 힘겨운 시간이었다. 이순민은 8월 10일 수원 FC전에서 후반 44분 김민우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순민이 8월 대전이 치른 3경기 중 유일하게 출전했던 순간이다. 몸 상태에 이상이 있었던 건 아니다. 이순민은 대전 황선홍 감독이 이름값에 얽매이지 않는 무한 경쟁 체제를 선언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잠시 밀렸다.
- 매일경제
- 2024-09-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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