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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1위’ 손흥민의 위엄을 보여준 능력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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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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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손흥민(32. 토트넘)이 이것은 1등이다.

토트넘 전문사이트 ‘스퍼스웹’은 30일 “손흥민의 베스트 포지션이 어디인지 논란이 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뛸 때 최대한 골을 많이 넣고 있다. 토트넘 주장은 에버튼전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얼마나 치명적인 선수인지 보여줬다”며 손흥민 득점력에 주목했다.

이어 “하지만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쓰는 이유가 있다. 손흥민이 전방압박에서 프리미어리그 전체 1위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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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코어드닷컴’의 기록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2경기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겨룬 공싸움에서 6번을 이겼다. 이것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다.

특히 에버튼전에서 손흥민이 골키퍼 조던 픽포드를 압박한 뒤 공을 빼앗아 골을 넣었던 장면이 바로 이 대목이다. 손흥민은 픽포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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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웹’은 “손흥민의 압박능력은 과소평가된 부분이다. 솔란케가 최전방에서 뛴다고 해도 토트넘의 압박능력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파이널 서드에서 가장 많은 압박을 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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