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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서정희 딸' 서동주, '4살 연하' 훈남과 재혼…"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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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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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1)가 재혼한다.

서동주는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한다.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2025년 여름께를 목표로 결혼을 준비 중이다.

그는 지난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4살 연하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바 있다. 서동주는 "엄마가 재혼 결정하고 데려오라고 했다"라며 "4살 연하라 (6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는) 엄마가 이겼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잘 되면 좋은 방향으로 갈 것 같다"라고 재혼을 시사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재혼이라는 핑크빛 경사를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서동주는 재혼 소식이 알려진 후 직접 속내를 전했다. 그는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다"라며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예비 신랑에게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전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동주의 예비 남편은 뒷모습만 공개됐음에도 훤칠한 키와 쩍 벌어진 어깨로 '훈남 피지컬'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미국에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와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 서동주는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후 국제 변호사가 됐고, 현재는 국내에서 '데블스 플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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