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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리켈메 골 2번 취소! 신입생들 침묵...아틀레티코, 에스파뇰과 아쉬운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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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맹공에도 무득점에 그치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머리를 감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에스파뇰과 0-0으로 비겼다.

[선발 라인업]

아틀레티코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얀 오블락이 골키퍼로 나섰다. 로빈 르 노르망, 악셀 비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3백을 구성했다. 좌우 윙백은 사무엘 리노, 나후엘 몰리나가 위치했다. 중원엔 로드리고 리켈메, 코케, 로드리고 데 폴이 나섰다. 투톱은 훌리안 알바레스, 알렉산더 쇠를로트가 구축했다.

에스파뇰은 조안 가르시아, 알바로 테레호, 마쉬 쿰불라, 오마르 엘 힐랄리, 페르난도 칼레로, 카를로스 로메로, 알렉스 크랄, 조세 그라게라, 알바로 아구아도, 알레호 벨리스, 하비 푸아도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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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아틀레티코가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5분 몰리나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6분 알바레스가 슈팅을 했는데 무위에 그쳤다. 전반 7분 리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3분 쇠를로트 헤더는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15분 알바레스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에스파뇰도 반격을 했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벨리스 헤더는 벗어났다. 아틀레티코가 몰아쳤다. 전반 27분 리켈메가 헤더를 시도했는데 수비가 막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프리킥 상황에서 쇠를로트 헤더는 또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종료 직전 나온 리노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알바레스, 리노, 몰리나를 불러들이고 앙투완 그리즈만, 파블로 바리오스,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했다. 후반 9분 리켈메가 골을 넣었는데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골이 나오지 않자 후반 17분 앙헬 코레아까지 넣었다. 에스파뇰은 수비를 더욱 강화했다. 후반 19분 왈리드 체디라, 브리안 올리반을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또 폴 로자노, 세르지 고메즈를 투입했다.

아틀레티코 공세는 거셌다. 후반 22분 바리오스 슈팅은 빗나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28분 헤이닐두를 교체로 투입했다. 에스파뇰은 내려서 있다가 반격을 했다. 후반 29분 크랄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42분 조프레 카레라스를 넣으면서 마지막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43분 리켈메가 슈팅을 날렸는데 빗나갔다.

에스파뇰은 후반 막판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렸다. 후반 45분 테레호 프리킥은 골문 밖으로 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바리오스 중거리 슈팅은 가르시아 정면으로 향했다. 종료 직전 나온 리켈메 골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면서 또 취소가 됐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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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0) : -

에스파뇰(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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