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후 SNS 다른 행보...이규한 '빛삭'→유정 '럽스타 그대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공개 열애 1년만에 결별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다른 SNS 행보가 눈길을 끈다.

26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별을 인정하며 "이들은 서로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발표 이후 이규한은 자신의 SNS에 '지옥에서 온 판사' 대본 사진만 남겨두고 기존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규한 유정 [사진=이규한 인스타그램, 유정 인스타그램]

하지만 유정은 이규한과 같은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그대로 남겨놔 눈길을 끌었다. 현재 두 사람은 서로 언팔한 상태이다.

11살차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 봤어?’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그해 7월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했다. 9월에 다시 한번 열애설이 제기되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1년만에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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