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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스털링의 행선지를 찾고 있다.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거액의 몸값이 이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 매체는 "최소 두 팀이 스털링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스털링이 임금 삭감을 거부할 경우 첼시가 그의 주급 일부를 부담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털링은 첼시와 계약이 3년 남았다. 첼시는 3년 동안의 미지급 급여를 어떻게 처리할 계획인지 그의 생각을 알기를 원한다. 이후 스털링의 행보를 고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스털링은 첼시를 떠나게 될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팀에 대한 불만을 강력하게 드러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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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패배보다 더 첼시를 흔드는 일이 개막전에서 일어났다. 핵심 공격수 스털링이 명단 제외에 대한 불만을 내비친 것이다.
스털링 측은 성명문까지 공개했다. "스털링은 앞으로 첼시와 3년 계약이 남아있으며, 그는 개인 훈련을 위해 2주 일찍 팀에 합류했다. 이어서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프리 시즌을 긍정적으로 보내며 마레스카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스털링은 언제나 첼시 팬들에게 높은 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클럽에서 발표한 공식 프리 시즌 자료에 따르면, 스털링이 계획에 포함됐다. 스털링은 이번 경기에 어느 정도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스털링 측은 언제나 첼시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스털링의 미래에 관한 확신도 받았다. (명단 제외) 상황에 대한 첼시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스털링 측의 주장은 이렇다. 프리시즌을 치르면서 마레스카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얻었는데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서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하자 당황했다는 것이다. 첼시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고작 1경기 출전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시즌 초반부터 본인의 명단 제외로 팀의 분위기를 흔들고 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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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털링 몸값이 크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주급 5위다. 32만 5,000파운드(약 5억 7,033만 원)를 받고 있다. 손흥민의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3,342만 원)보다 약 2억 이상 더 받고 있다. 이러한 거액을 그대로 받아들일 팀이 많지 않다. 이적하기 위해 주급을 낮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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