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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했다. 브라이튼에 선제 득점을 내준 맨유는 후반전에 나온 아마드 디알로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종료 직전 주앙 페드루의 극장 골이 나오며 패했다.
브라이튼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4-2-3-1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는 대니 웰벡이 섰으며, 2선에는 주앙 페드루, 미토마 가오루, 얀쿠바 민테가 나섰다. 3선에는 빌리 길모어와 제임스 밀너가 출격했으며, 백4는 잭 힌셸우드, 루이스 덩크, 얀 폴 반 헤케, 조엘 벨트만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제이슨 스틸이 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4-2-3-1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였고, 2선에는 메이슨 마운트와 마커스 래시포드, 아마드 디알로가 나섰다. 3선은 카세미루와 코비 마이누가 선택을 받았다. 백4는 디오고 달롯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로 구성됐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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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에는 디알로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고, 카세미루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 헤더는 브라이튼의 골문 위로 떴다.
32분 브라이튼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날아왔는데, 이 볼이 박스 안에 있던 모든 선수를 지나쳤다. 하지만 왼쪽 측면에서 달려들어오던 미토마가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뒤, 골문 앞으로 패스했다. 이를 웰벡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웰벡이 득점에 성공한 지 1분 만에 래시포드가 다이빙 헤더 슈팅으로 브라이튼의 골문을 위협했다. 스틸이 이 슈팅을 막아냈지만, 래시포드의 뒷발이 볼을 건드리며 브라이튼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크로스가 올라오기 직전 래시포드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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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맨유가 기다리던 동점골이 나왔다. 디알로가 빠르게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감아 차는 슈팅을 때렸다. 여기서 브라이튼의 수비수들이 몸으로 슈팅을 막으려 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굴절되며 브라이튼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맨유는 계속 두드렸다. 이어서 후반 25분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오른쪽을 침투한 페르난데스가 골문 앞으로 패스했다. 이를 반대편에 있던 가르나초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동시에 골문 앞에 있던 지르크지의 무릎에 맞고 볼이 들어갔다. 이후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이 진행됐고, 판독 결과 지르크지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맨유의 역전 골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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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브라이튼은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이를 더 리흐트가 적절히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그런데 브라이튼이 이어진 코너킥에서 극장골을 완정했다. 맨유는 코너킥을 막아내며 재정비했지만, 순간적으로 수비 라인이 정돈되지 않았다. 그리고 브라이튼이 박스 안에서 다시 볼을 잡았고, 골문 앞에 있던 페드루가 절묘한 헤더 슈팅으로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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