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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종합] 구성환, 벌써 연예인병 걸렸나…전현무·박나래 비난 "갑작스런 인기에 미쳐"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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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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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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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의 외모 부심에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9회에서는 친한 동생과 함꼐 구여름 휴가를 보내는 구성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현무는 구성환의 등장에 "요즘 대세 오브 대세. 정말 얼굴 보기 힘든 우리 구성환 회원님"이라고 소개했다. 박나래와 키 역시 "진짜 여기서는 못 봐도 밖에서 자주 본다", "기사랑 광고랑"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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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도대체 광고를 몇 개 찍은 거냐?"고 묻자 구성환은 "다섯 편을 찍었다"며 "'나혼산' 때문에 두 달 동안 배달 앱, 페이 광고, 선크림도 찍었다. 꽃분이랑은 치킨 광고를 찍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구성환은 "이게 다 '나혼산'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광고에 더해 드라마, 영화 미팅도 하고 강동구 홍보대사도 맡게 됐다고. 특히 반려견 꽃분이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받았다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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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일상 VCR에서 구성환은 두 달 만에 생긴 휴일에 9년 지기 동생과 여름 휴가를 떠났다. 지난 방송에서 얼굴이 하얗게 되도록 선크림을 발라 웃음을 안겼던 구성환은 동생에게도 선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내 얼굴) 아직도 하얀가? 백반증이 갑자기 생겨서, 잘생긴 얼굴에"라고 토로했다.

구성환의 갑작스러운 외모 부심에 전현무는 "반 미쳤구나. 갑자기 인기가 생기면 판단이 흐려질 때가 있다"고 비난했다. 박나래도 "연예인병이 확 들었다. 약도 없다는데"라고 거들었다. 구성환은 "기분 좋으니까 무슨 말 해도 그냥"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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