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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어게인TV]구성환, 광고 5개 찍었다..치킨·배달앱·페이·선크림까지 '대세' 입증(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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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세' 구성환이 광고를 두 달 간 5개나 찍었다고 밝혔다.

구성환은 치킨, 배달앱, 페이, 선크림 등 주요 광고들을 찍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페이는 진짜 하기 쉽지 않은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다 '나 혼자 산다' 덕분이라며 고마워했다.

드라마 미팅, 광고 촬영 등 바쁜 스케줄 때문에 두 달 간 전혀 쉬지 못했다는 구성환은 이틀간 쉬는 날이 생겨서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친한 동생도 그날 쉰다고 해서 같이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성환이 함께 휴가를 떠난 지인은 9년 지기 동생 전재규였다. 두 사람은 강원도로 떠났다.

바다에 도착했다. 전재규가 래시가드로 갈아입고 나오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흰색 상의가 전재규의 남다른 체형을 돋보이게 했던 것. "검정색 입지"라는 전현무의 원성에 웃음이 터진 구성환은 "검정색이 품절되고 흰색만 남았다더라"며 대신 해명했다.

두 사람이 커다란 보트를 머리 위로 들고 바다로 가려 했지만 이내 보트를 떨어뜨리며 함께 넘어져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보다 거센 파도에 자꾸 보트가 뒤집어져 두 사람은 보트를 제대로 타지 못했다. 결국 두 사람은 보트를 포기하고 물에 뛰어들어 놀았다.

물놀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소고기를 구워 먹었다. 구성환은 비빔라면을 끓이고 와사비를 넣은 양념장을 만들어 오징어회, 멍게를 넣었다. 그리고 살얼음 냉면 육수와 비빔라면 양념장을 넣었다.

구성환은 "여름 한정판이다. 오징어 제철이라 이때 먹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오멍고물'을 먹는 구성환, 전재규 모습에 키는 "빨리 저녁 먹으러 가자"며 참기 힘들어했다.

헤럴드경제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대호의 프랑스 파리 여정이 계속됐다. 김대호가 AD카드를 목에 걸고 개회식에 들어가려 했지만 계속해서 거부당했다. 결국 개회식이 시작한 후에야 뒤늦게 입구를 찾아 들어갈 수 있었다.

김대호는 "한국 선수들 보니까 감동도 있고, 아까는 내가 실수도 해서 의기소침했는데 선수들 보니 기운도 받은 것 같고 위로가 됐다"고 털어놨다.

숙소로 돌아간 김대호는 뽀글이 라면을 끓였다. 젓가락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김대호는 사인펜 두개를 젓가락으로 이용했다. 김대호는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다 소독된다"며 개의치 않았고 기안84만이 공감했다.

김대호 중계 당일이 됐다. 중계가 시작됐고, 김대호가 첫 인사 멘트를 완벽하게 해냈다. 그러나 실제 중계 화면에서 해당 멘트가 나가지 않았다. 무지개 멤버들이 놀라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던 김대호는 "생방송이다보니 오디오가 안 열리는 실수가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호의 노력을 아는 무지개 멤버들은 안타까워 했다.

마지막 경기까지 큰 탈 없이 중계를 해낸 김대호는 중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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