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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이승기, 김병만과 정글行…처절한 사투 담은 '생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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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이승기가 야생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TV 조선은 23일 '생존왕' 출연진 12인을 공개했다. 이승기,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김동현, 박태환, 김동준, 정대세,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박하얀, 강민호 등이다.

'생존왕'은 리얼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멤버 12명이 야생의 자연 속에서 생존 기술 능력, 육체 능력, 정신력, 전략 기술을 바탕으로 우열을 겨루는 내용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 능력을 갖춘 멤버로 구성됐다.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을 필두로 4개 팀으로 나뉜다. 팀 장점을 살려 야생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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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야생에선 정보사 출신 강민호, 해병대 수색대 출신 아모띠와 한 팀을 이뤘다. 남다른 팀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병만은 배우 김동준,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과 한 팀을 이뤘다. 관계자는 "김병만은 생존을 위해 무엇이든 한다. 생존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지컬 팀도 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이 한 팀이다. 추성훈은 완벽한 피지컬과 운동신경, 남다른 카리스마로 압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팀은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 육상계 카리나로 불리는 김민지가 함께한다. 운동선수의 자존심을 위해 치열한 자세로 임한다.

제작진은 "'생존왕'은 대한민국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라며 "피지컬, 두뇌, 생존 기술, 멘탈 등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든다)"고 귀띔했다.

이어 "엄선한 12인 출연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거친 야생 속에서 4개 팀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생존왕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완결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존왕' 12명 출연자들은 23일 저녁 서바이벌을 펼칠 말레이시아로 향한다.

<사진=디스패치DB,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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